어서오세요 노랑킹콩네 입니다. ^^
방콕 3주가 되어가고 있고, 아무곳도 나가지 않고 있는데 몸에 수포가 한개씩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일주일 정도 됐는데 한개씩 올라오는 수포가 가라앉지 않길래 약을 먹어야 하나 싶어서 피부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방콕이 지겨워 드라이브 겸 예전에 갔던 동백 이마트 근처 피부과로 갔어요.
증상은 접촉성 피부염 같다고 연고만 바르라며..
괜히 왔네요 ㅋㅋ 집에는 피부관련 연고도 여러개 있는데 말이죠~
그냥 가기 아쉬웠는데 동백 이마트 근처에 차얌 밀크티가 똻!!!!
그동안 너무 귀여워 한번 먹어보고 싶던 차얌밀크티 1리터 보틀을 사러 갑니다!!!
주차 가능. (빌딩 지하, 주말에 길거리 주차)
밀크티가 900원부터 시작한다니!!
사실 입니까??? 노랑 엄마킹콩 밀크티를 애정하는데 900원 밖에 안한다니 너무 혜자스럽잖아요.
대신 밀크티에는 펄이 없으니 펄추가 300원, 사이즈 선택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거구요~^^
900원 메뉴 - 차얌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블랙밀크티, 보성말차밀크티, 타로밀크티, 잉글리시블랙퍼스트, 차얌티, 얼그레이, 우롱차
총 9종류나 기본이 900원이에요!!!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죠??
먼저 주문하실 메뉴를 고르신 다음 사이즈 M(900원), L (2샷-1500원), XL(3샷-2000원)선택 → 당도 (안달게, 덜달게, 오리지널) 선택 → hot & ice 선택 → 펄추가 선택 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무인주문시스템이 많지만 긴장하지않고 잘 읽어보시면 누구나 주문이 가능해요!!
노랑킹콩네는 보성말차밀크티, 초코밀크티, 차얌밀크티 1리터 보틀로 구매했어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이 다른곳에 전혀 밀리지않아요~
그런데 저렴하니 더욱더 사랑해줘야겠어요^^
보성말차밀크티는 깊은 보성 말차와 우유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말차 특유의 맛은 나지만 비리지않고 딱좋더라구요. 당도는 오리지널로 XL, 펄2번 추가 주문했어요 (2,600원)
초코밀크티는 너무 달 것 같아서 당도를 덜달게로 주문해서 그런지 달지않은 초코우유 맛이 나서 노랑킹콩네는 딱 좋았어요^^
초코밀크티는 너무 달면 끝까지 못마시겠더라구요
당도 덜달게, XL, 펄추가 1번 (2,600원)
차얌밀크티 1리터 보틀은 밀크티를 좋아하시면 많이 드셨보셨을 첫 맛은 홍차의 향이 감싸면서 뒤에 밀크티 느낌이 와닿는 딱 그 맛이에요^^
맛은 합격이라는 말이죠 ㅎㅎㅎ
대신 이곳 사장님만 그러신건지... 펄을 보틀에 넣는게 어려우시다길래 아쉽지만 그냥 밀크티만 달라고 했네요 ㅎㅎ
양은 일반 테이크아웃 잔에는 얼음이 들어가는 1리터라면 보틀에는 얼음이 없이 집에서 얼음과 함께 드시는 1리터의 양이랍니다. ^^ (4,000원)
차얌 용인동백점은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요즘 차얌이 핫한가 봐요~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궁금했던 차얌밀크티 1리터 보틀 크기를 보여드리고 포스팅 마무리 할께요^^
1리터의 기준을 대략 알지만 왜 보틀을 생각하니 클 것 같은 느낌였을까요 ㅋㅋ
구매해보니 앙증맞은 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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