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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즐기기

수원 영통 초밥 맛집. 은행골을 아시는 분이라면 포동이네 추천!

by 노랑킹콩 2020. 8. 6.

 

 

어서오세요 노랑킹콩네 입니다^^

노랑 아기킹콩의 생일날!
'뭐가 먹고 싶어?' 라고 물어봤더니
'초밥이요!!!'
아.. 이분... 입맛이 살아있어요..
그래 엄마도 초밥은 항상 좋아!!

노랑킹콩네가 은행골이라는 초밥집을 좋아하는데
체인이라 여러곳이 있지만 지인과 함께 도봉쪽 은행골에 자주 갔었거든요.

단짠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밥에, 왠지 양을 세어 올린 것 같은 적당한 밥알의 양!
거기에 정점을 찍는 두툼한 회까지!!!

그래서 용인으로 이사온 뒤, 아쉬운 마음에
은행골과 제일 비슷한 초밥집이 어디인지 찾아보았었죠.
그렇게 찾은 곳이 포동이네 입니다. ^_^

 

 

영업시간 11:00 ~ 22:30

 

포동이네은행골처럼 체인으로 여러곳에 있는 것 같은데 노랑킹콩네는 영통점을 찾았어요.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가 볼까요? ^^

가게는 화이트색상과 통유리로 넓어보이고, 한층 더 밝아 보이네요 ^^

메뉴에는 먹고싶은 초밥이 한가득!
노랑 아기킹콩들은 항상 부드럽고 달콤한 일본식 계란이 올려진 계란초밥단짠이 잘 어울어진 장어초밥을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계란초밥과 장어초밥은 갯수를 알 수 없이 끝없는 주문을 하죠. ㅠㅠ

노랑 엄마 아빠킹콩은 활어 6개, 연어 6개의 반반 초밥을 시켜볼께요.
활어는 기본이기도 하고, 연어는 노랑 엄마킹콩이 애정하는 생선이거든요!!!
참치를 좋아하는 노랑 아빠킹콩은 혼자 먹으면 맛없다며 참치를 과감히 패스를 하시는군요 ㅎㅎㅎ

반찬들이 나오고 상차림이 차려졌습니다 ^^
은행골과 다른점이라면 묵은지가 추가 되었다는것!
묵은지에 싸먹는 초밥은 맛있으니까요~

포동이네도 역시 무한리필 어묵탕이 나오는데 수다를 떨면서 국물을 떠먹다보면 어느새 한그릇이 뚝딱 비워져있는걸 볼 수 있을거에요~
그럴때 리필이요!를 외치는거죠 ㅎㅎㅎ

노랑 아기 킹콩들은 딱 이 구성으로만 계란초밥 25개쯤, 장어초밥 25개쯤을 먹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네요... 😓

반반초밥도 나왔어요.
역시나 초밥 회의 두께가 두툼해서 씹는 식감이 만족^^
노랑 킹콩네가 은행골을 좋아하는 이유는 위에 설명해드린 것 처럼 '단짠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밥에, 왠지 양을 세어 올린 것 같은 적당한 밥알의 양!' 때문인데요
밥에 양념이 많이 섞여 젓가락으로 들기 힘들어 잘 부서지기도 하고, 회 특유의 맛을 해칠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
노랑 엄마킹콩은 그 황금 비율의 밥 양념때문에 은행골을 좋아했고, 양념이 잘 베어있는 밥이 은행골과 비슷한 곳을 찾은 이유랍니다.
회 또한 엄지척이구요!

포동이네는 초밥의 밥 양념이 은행골보다는 좀 더 약한 느낌(?) 이네요.
이것 또한 노랑 엄마킹콩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 사진에 있는 초밥이 포동이초밥이에요.
생선들이 싱싱한게 보이죠?

예전에 은행골에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실때,
밥알이 잘 풀리기 때문에 생강을 간장에 찍어서 생선에 붓처럼 바른 후 드시라고 하셨거든요
그렇게 드시는 방법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노랑 아기 킹콩들도 한껏 드시고 배 두드리며 나왔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참치를 먹어보고 포스팅 해볼께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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