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얄엠포리움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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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놀러가고싶네요.. 봄바람이 스물스물 마음속에 퍼지나봐요~ 바다를 보러 가고 싶었던 노랑 킹콩네.
우선 인천쪽으로 정하고 호텔을 찾아봅니닷.
​​​로얄엠포리움 호텔?? 오~~~
​​​후기 좋아. 조식 좋아. 뷰 좋아. 여기네 여기!!!!! ~(˘▾˘~)
여기로 결정하고 토욜일 오전 인천으로 떠납니다♥
헐... 이건 무슨 상황???? 비가 온다고 하긴 했으나 인천쪽 들어오니 비오고 눈오고 우박떨어지고 강풍불고
이 상황 뭐임???!?! ㅡㅡ;;;;

로얄엠포리움 호텔 체크인은 3시.
노랑 킹콩네 너무 빨리 도착한거죠 ㅋㅋㅋㅋ 아놔..
어디를 갈까하다 바닷가라 주변에 새우튀김집이 많아서 그 중에 ​​​깡왕새우튀김 집으로 들어갔어요.
바닷가 근처에 해산물 식당들보다 새우튀김집이 많아 신기했어요~ 역시 신선한맛 ^^
새우튀김에 떡볶이 먹고 바다 구경하고 호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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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엠포리움 확인사항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부모동반 아동 투숙 가능(13세 이하 무료)
인원 추가시 1인 22,000원-침구, 엑스트라 베드포함(사전 예약 시 이용가능)
•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그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어 칫솔, 치약과 같은 일회용품 어메니티를 객실 내에 배치 하지않습니다. 
(단, 원하신 분들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주신답니다.)
• 로얄 엠포리움 호텔 모든 객실은 절대 금연입니다
-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 흡연 장소는 1층 후문 외부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무료 주차
•무료 Wi-Fi
•모든 추가비용 현장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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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왔는데도 시간이 남아 브이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어요^^v
(3시전에 체크인을 하고 싶으면 추가금을 결제해야합니다.)
연유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꼭 들려야겠다 생각을 했었더랬죠~ 호텔을 알아볼때 브이카페때문에 ​​​로얄엠포리움호텔에 한표 더 던졌던 것도 사실. ㅎㅎㅎ
으흐흐흐~ 기대가돼!!!!
따뜻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노랑킹콩엄마는 ​카페스어농을, 시원한걸 좋아하는 노랑아빠킹콩은 제가 또 먹어보고 싶던 ​코코넛 커피 스무디를 ​٩̋(๑˃́ꇴ˂̀๑)
결론은 노랑아빠킹콩은 선택권이 없던걸로 ㅋㅋㅋ
오.. 마시쪄 마시쪄!!!! 연유가 들어갔던 ​카페스어농.. 맛있었으나.. 섞었는데도 갈수록 연유가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혀가 구부러질 것 같은 단맛;;;;
다음에 갈땐 연유 좀 덜 넣어달라고 부탁할래요 >.<
다음엔 ​코코넛 커피 스무디.
오.. 탁월한 선택. 노랑 엄마아빠 킹콩은 베스킨에서 카푸치노 블라스트 오리지널을 좋아하는데 딱 그맛이 비슷해요~ 살짝 코코넛 향이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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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카페 (V★CAPHE)
로얄 엠포리움 1층 로비에 위치한 베트남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이카페(V★CAPHE)는 커피전문가들이 베트남 곳곳의 농장을 방문하여, 최고 품질의 생두를 찾아내어, 
로스터리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제공합니다.
베트남 현지의 커피 맛을 그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 로비 1층 브이카페
운영 시간: ​​08:00~22:00 (Last order: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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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호텔 라운지를 둘러봤어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지만 중간중간 꽃과 나무를 활용해서 무겁지 않은 느낌을 줘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상큼하고 화사한 느낌도 좋지만 이날 바람불고 비오는데 이 느낌이 참 좋았어요~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갑니다.
사실 저희는 호텔에 가면 더블베드 2개를 고르는데 로얄은 더블과 싱글만 있더라구요. 아쉽지만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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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싶어 온 인천.
체크인하고 인천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강풍주의보.. 후덜덜.. 그냥 호캉스 해야겠어요...
오션뷰 보면서 티비보면서 음식은 이것저것 포장해와 뒹굴뒹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는 출렁출렁 나무들은 휙휙.. 산책도 못가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힐링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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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노랑 킹콩네가 뜻하지않게 제일 많이 머물렀던 ​헬스장. 
기본적인 것들만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아 노랑 킹콩네 나름 재미있게 보냈네요 ㅎㅎ
런닝머신 처음해보는 노랑 아기 킹콩들도 엄청 열심히 해주고... 걷고 걷고 또 걷고...  그래 그렇게 에너지 소비하고 빨리 자주련??? 육아퇴근하고 맥주한캔 하며 쉬고싶다~
노랑 엄마킹콩은 계획적인 웃음을 지으며 걷기 권장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체크아웃 하기전에 와서 또 런닝머신 하자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나봐요

1박을 하고 노랑킹콩네는 조식을 먹으러 가요. 엄마들의 호텔오는 이유. 조 to the 식.
넌.. 호텔의 꽃이란다.

​조식 안내 
이용시간: ​07:00~09:30 (1층 로비, 브이카페)
American Buffet로 제공
15,000원 (성인) / 7,500원(소인:36개월~7세 미취학아동) 36개월 미만은 FREE
부대시설: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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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엠포리움의 조식 평이 너무 좋아서 그랬을까요?
노랑 엄마킹콩은 조금 실망을.. 물론 가격대비 그냥 그냥이지만 반가웠던 해시포테이토는 너무 튀겨져서 포크를 찔렀을때 부셔지는 정도;;;;;
노랑 킹콩네가 갔을때만 그랬겠죠?? ^^;;;
직원분들은 친절하세요. 그리고 조식으로 가볍게 먹기 좋아요~ 체크아웃이 12시라 뒹굴뒹굴 하고 나오기에는 조식을 먹어서 여유롭게 나올 수 있었다 생각해요.
이렇게 1박의 호캉스도 안녕~ 바다도 마음껏 보고 뒹굴뒹굴도 행복했고^^ 스트레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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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셔틀(최소 2일전 호텔 사전예약, 제1터미널로만 운영)
​자전거 대여(유료/호텔 사전문의)
호텔 투숙객 분들은 자전거를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대여 가능 시간: 09:00-18:00
문의 사항은 02)032-752-5996 으로 부탁드립니다.
•1인용: 3시간 3.000원 all day 5,000원
•2인용: 3시간 5,000원 all day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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