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세실극장 <세종 인재를 뽑다>

​​정동 세실극장 2018. 8. 1 -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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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동 세실극장에서 ​세종 인재를 뽑다를 보고 왔어요
더위가 절정일때.. 올 여름 왜이리 덥나요 ㅜㅠ
그렇지만 공연 보러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죵^^
노랑 아기킹콩들은 냅두고 노랑 엄마킹콩 마음은 그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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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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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티켓팅을 하면 선생님들께서 도포와 유건을 입혀주시는데 입혀주시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모두 줄 서서 기다렸지만 웃는 얼굴로 한명 한명 잘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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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공연을 기다립니다~~
체험극이다 보니 자리가 아이들이 앉는 체험석, 부모님들이 앉는 관람석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체험석에 앉은 노랑 아기킹콩들 어떤 과거시험을 보려나요 ㅎㅎ

첫번째 시험 오문오답입니다!!
어렵지않고 센스있는 힌트 ㅎㅎ 역시 배우님들이십니다

두번째 시험 대나무, 매화, 세종대왕 중 그림을 그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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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아기킹콩들은 대나무를 그렸네요~
그림은..... 안본 눈 삽니다 ㅋㅋㅋㅋㅋㅋ
몇명의 그림을 뽑아 발표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박수도 쳐줍니다^^
역시 잘 그리는 애들은 우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 그렸더라구요 (엄지척)
노란 아기킹콩들.... 음...... 그래 난 미술 안시킬꺼니까!!!! 라고 위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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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험 시짓기.
가족에 대한 마음을 시로 지어보시오!!!!
노랑 아기킹콩들 내용은.... 엄마아빠 사랑해요 밖에 없었지만 마이크 잡고 큰소리로 발표를 잘해줘서 너희가 인재다라는 도치맘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띠옹... 어찌된 일일까요?
진짜 노랑 아기킹콩이 장원급제를 했어요!!!!
제 마음이 통했나봅니다 ㅋㅋㅋ
노랑 아기킹콩이 어사모도 쓰고 세종대왕님께 교지도 받았습니다♥
대신 한분은 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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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은 이러라고 있나 봅니다 ㅋㅋㅋㅋ
하나 쥐어주니 웃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손잡고 재미있게 봤다며 다음을 기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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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컬처블룸의 후원으로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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