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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즐기기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한글날 기념 축제"에 다녀왔어요.

by 노랑킹콩 2019. 10. 10.

노랑님들♡ 한글날 잘 보내셨나요?^^
노랑킹콩네는 어디를 갈까하다 블로그에 올렸던 분당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한글날 기념 축제"에 다녀왔어요.
율동공원을 처음 가보았는데 꽤 큰 규모의 공원이더라구요!
호수공원처럼 산책로인 줄 알았는데 안쪽에 책테마파크까지.
오~~~ 좋네요. ٩̋(๑˃́ꇴ˂̀๑)
어른들을 위한 콘서트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장소였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3대가 오신 분들도 꽤 많았어요~ 보기만해도 흐뭇했답니다.

율동공원 A 주차장 이용안내
초기요금 - 2시간 무료
기본요금 - 30분 300원
추가요금 - 10분 100원
주말무료
일일주차권 6,000원
운영시간 24시간

주차를 하고 책테마파크에 가다가 오리들의 산책을 보고 율동공원이 더 자유스럽게 느껴졌달까요?? ㅎㅎ
참 한적해 보이죠??
율동공원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힐링도하고 여유도 느끼며 하루를 보내시더라구요

킥보드 타는 아이들, 그늘막안에서 엄마와 보드게임하는 아이들, 아빠와 배드민턴도 치고, 유모차를 끌며 데이트하는 엄마아빠들 그리고 꽤 많았던 반려견들을 산책시키시는 분들...
모두들 각자만의 방식으로 힘들었던 일은 잊고 행복을 찾고 계셨겠죠?^^

자~ 체험하러 왔으니 노랑 아기킹콩들 즐기게 해줘볼까요?^^
손수건에 먹지대고 그림그려 색칠해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손수건만들기 3,000원

이건 양말목 공예라고 해요.
양말중 발가락과 발목 사이에 있는 천들을 잘라놓은걸 양말목이라고 하더라구요
양말목으로 만든 냄비받침~ 바구니도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 금새 동이 났더라구요
머리끈처럼 생긴 양말목에 다른 양말목을 끼워 손으로만 만든 티매트 또는 냄비받침. 참 예쁘죠?
노랑 엄마킹콩은 걸어서 장식품으로 활용하려구요~♡
양말목공예 큰 바구니 7,000원 / 작은 바구니 5,000원 / 큰 냄비받침 4,000원 / 작은 냄비받침 3,000원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인기폭발적이였던 오르니톱터 파닥새만들기
노랑 아빠킹콩이 본인 어릴때 놀던 고무동력 비행기가 생각나 다른 체험들이 빨리 끝나길 기다리고 기다렸던 ㅋㅋ
고무줄을 엄청 감아야해서 어린 아이일 수록 짜증을 많이 부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ㅡㅡ^
그래도 날리면 진짜 새가 나는 것 처럼 파닥파닥 이쁘게 난답니다. ㅎㅎ
파닥새 만들기 1개 3,000원 / 2개 5,000원

그 외 체험들도 봐볼까요?

좋은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써 드려요.
이건... 무료였던 것 같아요 이것만 기억이 잘;;;

이것저것 책들과 색칠하기, 보석십자수를 저렴하게 팔 던 곳과 한글로봇 블럭코딩 하던 곳
코딩 무료체험 / 팽이만들기 3,000원 / 로봇만들기 4,000원

민속연 만들기 4,000원
인기가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줄을 서서 했더랬죠 ㅎㅎ
이날 연 놀이 하던 사람들 참 많았어요.

탁본뜨기 1,000원

꾸준한 인기였던 물레체험 3,000원

조각그림 그리기(벽화제작) 4,000원 였던 것 같네요;;;

한글 긴소매 옷 만들기 10,000원
하얀 티셔츠에 스텐실기법으로 물감을 찍어찍어~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그 외에 마카롱 한글 꾸미기(3,000원)와 페이스페인팅(무료)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 남은 율동공원 "한글날 기념 축제"
너무 즐거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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