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킹콩네는 어디를 갈까하다 블로그에 올렸던 분당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한글날 기념 축제"에 다녀왔어요.
율동공원을 처음 가보았는데 꽤 큰 규모의 공원이더라구요!
호수공원처럼 산책로인 줄 알았는데 안쪽에 책테마파크까지.
오~~~ 좋네요. ٩̋(๑˃́ꇴ˂̀๑)
어른들을 위한 콘서트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장소였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3대가 오신 분들도 꽤 많았어요~ 보기만해도 흐뭇했답니다.
초기요금 - 2시간 무료
기본요금 - 30분 300원
추가요금 - 10분 100원
주말무료
일일주차권 6,000원
운영시간 24시간
주차를 하고 책테마파크에 가다가 오리들의 산책을 보고 율동공원이 더 자유스럽게 느껴졌달까요?? ㅎㅎ
참 한적해 보이죠??
율동공원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힐링도하고 여유도 느끼며 하루를 보내시더라구요
킥보드 타는 아이들, 그늘막안에서 엄마와 보드게임하는 아이들, 아빠와 배드민턴도 치고, 유모차를 끌며 데이트하는 엄마아빠들 그리고 꽤 많았던 반려견들을 산책시키시는 분들...
모두들 각자만의 방식으로 힘들었던 일은 잊고 행복을 찾고 계셨겠죠?^^
손수건에 먹지대고 그림그려 색칠해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손수건만들기 3,000원
양말중 발가락과 발목 사이에 있는 천들을 잘라놓은걸 양말목이라고 하더라구요
양말목으로 만든 냄비받침~ 바구니도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 금새 동이 났더라구요
머리끈처럼 생긴 양말목에 다른 양말목을 끼워 손으로만 만든 티매트 또는 냄비받침. 참 예쁘죠?
노랑 엄마킹콩은 걸어서 장식품으로 활용하려구요~♡
양말목공예 큰 바구니 7,000원 / 작은 바구니 5,000원 / 큰 냄비받침 4,000원 / 작은 냄비받침 3,000원
노랑 아빠킹콩이 본인 어릴때 놀던 고무동력 비행기가 생각나 다른 체험들이 빨리 끝나길 기다리고 기다렸던 ㅋㅋ
고무줄을 엄청 감아야해서 어린 아이일 수록 짜증을 많이 부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ㅡㅡ^
그래도 날리면 진짜 새가 나는 것 처럼 파닥파닥 이쁘게 난답니다. ㅎㅎ
파닥새 만들기 1개 3,000원 / 2개 5,000원
그 외 체험들도 봐볼까요?
이건... 무료였던 것 같아요 이것만 기억이 잘;;;
코딩 무료체험 / 팽이만들기 3,000원 / 로봇만들기 4,000원
인기가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줄을 서서 했더랬죠 ㅎㅎ
이날 연 놀이 하던 사람들 참 많았어요.
하얀 티셔츠에 스텐실기법으로 물감을 찍어찍어~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 남은 율동공원 "한글날 기념 축제"
너무 즐거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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