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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즐기기

부산 가볼만한곳. 송도 용궁구름다리 개장 2020년 6월 5일

by 노랑킹콩 2020. 5. 30.

 

 

2020년 6월 5일, 송도 용궁구름다리 개장

 

송도 용궁구름다리는 케이블카, 해상다이빙대, 포장유선과 함께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 중 하나로

복원사업을 통해 6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날아, 바다 위를 걸어보는 용궁구름다리를 함께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장일 : 2020년 6월 5일(금)

◎ 위치 : 송도스카이파크 일원

부산 서구청 홈페이지



◎ 운영시간 : 09~18시(동절기는 ~17시까지), 연중무휴(설/추석 당일은 휴장)

입장요금 : 일시무료개방(유료전환 예정, 성인 2,000원 / 서구민 1,000원)

문의 : 051-240-4081~3, 051-240-4222(부산 서구청)

 

 

- 송도 용궁구름다리 설화 소개 -

 

송도 앞바다는 용왕이 살고 있던 곳으로, 옛 송도구름다리가 위치해 있던 거북섬은

어부와 용왕의 딸 ‘인용(人龍)’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이 살아서는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해, 이들의 사랑을 안타깝게 여긴 용왕은

젊은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어, 온전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반인반용(인용:人龍)이 된 딸을

거북섬에서 영원히 함께 있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거북섬과 용굴의 중간 지점인 송도 용궁구름다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용궁으로 들어가기 위해 만나는 곳이자, 사람과 용왕을 이어주는 다리로,

청춘 남녀에게는 사랑을, 용왕을 만나러 가는 사람에게는 금전운/출세운/건강운 중 한 가지는 꼭 이루어 준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설 속 연인들의 하객이 되어 축복을 빌어주고, 소원의 메시지를 남긴 후

용왕에게 소원 성취의 다짐을 받아 보는 용궁구름다리로 환상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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