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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즐기기

용인 카페 추천. 용인계곡에서 놀 수 있는 카페 테라스 478 (수지 카페, 고기리 카페)

by 노랑킹콩 2020. 5. 22.

 

 

 

 

안녕하세요 노랑킹콩네 입니다.

주말에 계속 비가 오더니 그 뒤의 달콤함일까요?

어제는 날씨가 매우 맑아 하늘이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것 같은 하늘빛이였어요.

 

아무리 맑은 날이라도 내가 우울해 있거나,

하늘을 볼 생각이 없이 무관심하다면,

이렇게 이쁜 하늘빛도 필요 없는거겠죠.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유는 즐기며 살아봐요~

인생 뭐 있나요!!

 

노랑 엄마킹콩이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계곡이 앞쪽에 있어서 

아이들은 계곡에서 놀고 부모님들은 카페에서 편히 쉬실 수 있는 

그런 황금같은 곳을 알려드릴께요! 

 

많이 알고 계시는 고기리 카페  테라스 478 입니다.

# Terrace 478

 

 

 

 

 

영업시간 10:00 ~ 21:00

연중무휴

주차가능

 

 

 

 

테라스 478은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에는 노랑 엄마킹콩도 잠깐 멈칫, 

여기가 맞나?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계단을 내려가면 창이 열린 넓은 테라스 478이 나와요.

한눈에 나무의 푸르름이 보이니 마음은 산뜻해지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왠지 '테라스'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였어요.

 

 

 

 

 

테라스 4781인 1메뉴가 원칙이지만 

아이들 마실 음료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아이들은 한잔만 시키셔도 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이런 배려 손님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해요~ ^^

그래서 아이들은 초콜릿 라떼와 더블치즈 케이크를 골랐어요.

 

귀여운 팔로우 이벵도 진행하시고 계시니 SNS하시는 분들은 도즈언~ 해보세용 ㅎㅎ

 

 

 

 노랑 킹콩네가 찾아간 날은
구름이 많아 약간 쌀쌀해서
준비해 두신 무릎 담요를 챙겨
실외로 나갔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많죠?^^
장미 자리는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실외로 나가면 완전 초록세상

창문을 통해 보는 것보다 훨씬 상쾌하네요 

가을에 오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겠죠? 

기대되요^^ 꼭 와봐야겠어요.

실외로 나오니 테라스 478 카페가 인기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이 곳에 앉아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랍니다. 

 

좋아하는 연인과 함께 앉아만 있어도 좋고,

혼자 책을 읽어도 좋을 거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도 마냥 좋을 것 같은 

힐링되는 장소. 

꼭 추천하고 싶네요

 

 

자리에 앉아 멍하며 계속 보고 있던 경치들이에요.

너무 멋지죠? 

대신 바깥이라 지금은 없었지만

좀 더 지나면 모기가 많을 것 같아요~ 

바깥 나들이에 모기기피제는 필수니까요 🤩

 

# 경치 맛집, 커피 맛집 

 

 

테라스 478은 경치 맛집인 줄 알았더니 

커피 맛집이네요.

 

치즈케이크는 일반 치즈케이크와 달리

생크림이 섞인 느낌의 달콤함이 추가되었지만 

맛과 향은 치즈의 풍미가 더 느껴지는 맛이에요.

 

노랑 엄마킹콩은 찐득한 느낌의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이 치즈케이크를 먹어보니 

더블치즈 케이크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또 생각나는 맛? 

 

녹차라떼는 쌉쌀한 맛이 강조되나,

기분좋은 쌉쌀한 맛.

초코라떼도 달지않아요.

치즈케이크와 함께시켜서 둘다 달까봐 걱정했는데

달지않아 오히려 괜찮았어요!

초코라떼의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뭔가 더 넣어달라고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노랑 아빠킹콩은 비온 뒤의 날씨가 선선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다며 리필까지 추가해서 마셨네요. ^^

아메리카노 리필은 2,000원.

 

경치도 느끼고 맛있어서 더 즐거웠던 테라스 478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음에 또 올께요^^

 

 화장실 마저도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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