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추천. 자연을 느끼고 싶을때는 카페 산 (cafe SAN)

 

 

 

 

어서오세요 노랑킹콩네입니다. ^^
일상생활에 지쳐 멍하게 자연을 보며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사진속의 이곳은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 산 (cafe SAN)입니다.

빈티지스러운 포토존들이 즐비한 예쁜갬성의 카페가 필요할때가 있는가 하면, 인테리어와 상관없이 조용히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카페도,
때로는 혼자 앉아 멍을 할 수 있는 카페도..
'진짜 카페들이 많다'라고 말은 하지만 그 카페들 속에도 나름 색깔을 지니고 필요에 따라 골라가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리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 산 (cafe SAN)은 혼자 오셔서 멍때리기도 좋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오셔서 수다를 떨기도 좋은 곳이에요.

노랑킹콩네가 간 날 여고동창생(?) 느낌의 연세있으신 어머니분들이 오셔서 웃으시며 이야기를 즐겁게 하시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
소녀같으신 그 분들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오늘은 노랑킹콩네가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 산 (cafe SAN)을 소개해드릴께요~

 

 

 

 

카페 산 (cafe SAN)을 가기로하고 남한산성을 올라가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답니다 ^^
대신, 카페 산 (cafe SAN)에 올라가는 길은 외길인 곳도 가끔씩 있어서 차들이 서로 양보해줘야 하는 상황도 있었는데 노랑 아빠킹콩이 힘들지는 않았데요.
운전은 노랑 아빠킹콩이 하니까요 ㅎㅎㅎ  남편님 최고!!!

 

 open

평일 11:00 ~ 21:00
주말, 공휴일 11:00 ~ 22:00
반려동물 입장불가.
주차장은 여유있어요

@ 1인 1음료 주문 부탁 드립니다.
외부 음식은 참아주세요.
1,2 층 야외 테라스 포함 카페 내부는 금연 구역입니다.
흡연구역은 주차장 입구 옆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빛반사 사진은 발로 찍은건지 ㅠㅡㅠ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바닐라빈 라떼, 딸기바나나 쥬스를 시켰어요.
카페 산 (cafe SAN)은 3층으로 된 건물로
블로그를 보고 생각했던 것 처럼 층마다 넓진 않았고 사진상 보이는 넓이가 전부인걸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기다리던 커피가 나왔네요.
점점 피곤해지는 시간~ 카페인 활력이 필요해욧 힛!

바닐라빈 라떼는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바닐라빈의 달달함을 섞었지만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어요. ^^
어떤 카페는 너무 달아 혀가 구부러질 것 같았던.. 으 ㅡㅡ

아이스 아메리카노.
노랑 킹콩네가 원두를 선택하지 않아서 였을까요?
산미가 강한 원두를 사용해주셔서
신맛이 강했어요 ㅠㅠ
노랑 엄마, 아빠 킹콩 모두 산미가 강한 원두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는 죄송합니다.
저희는 별로... 입맛은 개취니까요^^

딸기바나나.
아무래도 딸바🍓🍌는 믿고 마시는 음료죠~
노랑 아기킹콩들 음료가 고민될 땐? 딸기바나나ㅋ
단맛도 딱 적당. 과일쥬스 특유의 상큼함도 딱 적당 ^^

마지막으로 카페 산 (cafe SAN) 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마무리할께요!

자연이 주는 초록색깔로 인해
마음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날이 더웠음에도 테라스에 많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ᴗ·)

혹시 근처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노랑킹콩네가 당일에 함께 갔던 식당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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