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어서오세요 노랑킹콩네 입니다. ^^
연극을 좋아하는 노랑 엄마킹콩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열렸어요!
가지못해서 아쉬울뻔했는데 온라인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니 😃
공연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노랑킹콩네는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와 함께 해야겠어요.

이웃님들 중 연극 좋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집에서 이불덮고 맛있는 거 먹으며 보는 온라인 공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노랑킹콩네도 어떤 연극이 재미있을지 한편 한편 눈여겨 봐야겠어요 。◕‿◕ 。

행  사  명 :​​​​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행사 기간​ :​ 2021​년 1월 6일 (수) ~ 1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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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장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온  라  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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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매  처 :​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겨울

티켓링크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직접 가셔서 보실 분들은 예매사이트들을 이용해주시고, 노랑킹콩네처럼 온라인을 이용하실 분들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x 네이버 TV 후원라이브 런칭

이곳에서 연극을 고르신 뒤 들어가셔서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되요.
후원은 5000원부터 원하시는 금액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해주시고, 혹시 늦게 시청하신 분들은 시작 시간부터 1시간 30분은 돌려보기 시청이 가능하시니 참고해주시길 바래요 ^^

문 의 : 아시테지 코리아 02-745-5863
(평일 오전 10:00 ~ 11:30 /오후 2:00 ~6:00)

# 대표공연

국내 최고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한자리에!
심사위원이 엄선하여 선정한 9편의 공연!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
<수상한 외갓집> Grandmom's strange house

공연장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6.(수)- 7.(목)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7.(목)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4대가 함께 살던 마당 너른 집, 나이가 든 가족들은 하 늘로 돌아가고, 장성한 아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할미 혼자 남은 집. 혼자 남았지만, 집안 곳곳에 깃든 가족들의 추억을 쓰다듬으며 행여 오늘은 보고픈 손주들이 올까 기다리는 할미에게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들이 허물어져 갑니다. 흔적의 기록조차 희박한 이 시대에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고향집과 그곳을 지키는 할미와 집지킴이 귀신들, 고향이 없는 도시의 아이들이 서로를 기다리고, 지켜주는 하룻밤 대소동 <수상한 외갓집>으로 태어 났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집지킴이 귀신들의 토속 신앙에 담아 "텅 빈 집, 비어있어도, 쓸쓸히, 혼자 있어도, 너와 나 혼자가 아냐, 이 집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주는 기도가 있어 이 기도로 우리가 함께 있어."라는 작품 속 노래 가사처럼 관객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

타루 <벨벳토끼>
The Velveteen Rabbit

공연장 : 1.9.(토)-10.(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10.(일)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벨벳토끼>의 원작 Margery Williams의 <The
Velveteen Rabbit>은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영미권의 고전입니다.
2020년 타루가 국내 최초 공연 무대에 올리며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 및 창작했습니다.

판소리, 민요, 연희, 악기로 그려낸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속 아이와 토끼 인형은 만나고 헤어지며 '진짜'와 '사랑'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공감과 치유의 경험이 발화되고 소통되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져봤을 나만의 장난감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통 예술을 통해 이야기의 상상력을 더하고 흥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고블린파티
<여우와 돌고래> The fox and the Dolphin

공연장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13.(수)- 1.14.(목)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14.(목)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인위적으로 가까이 붙어있어도 각각 무언가와 관계를 짓고 살아갑니다.

<여우와 돌고래>는 그 관계속에 존재하는 '사이'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나 사이에도, 물론 나와 완전히 다른 것 같다고 여기는 사람과의 사이에는 크고 작은 다름이 있습니다.
이 '사이'를 마치 바다와 육지의 경계선 같다고 생각한 두 창작자는 각자의 몸으로 작품속에서 여러 상황을 직면하며 여우와 돌고래가 되어 보고자 합니다. 육지를 거닐던 꼬리 잘린 여우와 바다를 헤엄치는 하얀 돌고래가 해안선에서 만나 서로의 다른 생김새를 그리고 각자가 사는 공간을 뒤로 물러서서 구경합니다. 여우와 돌고래 사이의 틈을 느껴보고, 틈이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고, 그 틈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통해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네네네> NeNeNe

공연장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1.16.(토)- 1.17.(일)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17.(일)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스웨덴 어린이 가족공연전문 댄스씨어터 지브라단스 <ZEBRA DANS)와 공동 제작한 어린이 공연!
'네네네 숲의 하루는 아주 길어요. 숲에서 마주치는 동물들은 서로 친구지만, 때로는 모습을 바꾸며 모르는 사람으로 변할 때도 있어요.'

내가 가는 곳이 길이 되고, 내가 움직이는 대로 모두 살아 움직인다!
네네네 숲속의 세 친구가 행복을 찾아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
예측할 수 없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과 우리 아이들 마음의 도화지를 넓히는 상상력 넘치는 특별한 공연!
담백한 북유럽 감성과 한국의 강렬함을 결합해 행복의 이야기를 전하는 넌버벌 댄스씨어터 <네네네>

벼랑끝날다 <더 클라운> The Clown

공연장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1. 20.(수)- 1.21.(목)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21.(목)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국경과 언어,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넌버벌 휴먼 클라운 쇼'
어린아이부터 청년, 장년, 그리고 노년의 모든 세대.
누구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볼거리.

<더 클라운>은 인간사의 보편적인 주제(사랑, 만남, 이별 등)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하는 빨간코 광대들의 신나는 무대 연기와 드라뮤지션(Dramusician)이 연주하는 수많은 오리지널 뮤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The Aesop's Fables

공연장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23.(토) -1.24.(일)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24(일) 16: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우리가 떡국 한 그릇 먹고 나이가 드는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그 여우는 예전의 여우가 아니며 새끼 양도 그 새끼 양이 아닙니다.
여우는 어쩔 수 없는 헤어짐에 가슴 아프지만 모질어져야 하며 새끼 양은 잡아 먹힐 위험에도 불구하고 여우들을 따라나서는 용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우연에서 필연으로 이어지는 과정, 이는 서양의 고전 드라마 속에 동양의 사고방식 즉 회귀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을 무대에 관통시키고자 했습니다. 이런 주제의식을 통해 보다 풍부한 공연 구성을 도모하였으며 그에 따른 철학적 메세지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봄_너른 들판, 한가롭게 놀고 있는 양들과 여우의 만남.
하지만 이상하게도 양들은 여우를 두려워하지 않네요. 왜일까요?
서로 섞일 수 없는 양과 여우의 기묘한 만남이 시작됩니다.

극단 진아언니
<덤블링의 고수> Tumbling Master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6.(수) - 7.(목) 16: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7.(목) 14: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덤블링의 고수' 비법서를 연마하며 도깨비 나라에 살고있는 도깨비 뚱이.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덤블링 대회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하하하, 진짜 웃기다." 덤블링을 연습하다 넘어진 뚱이는 형의 말을 듣고 자신을 비웃은 거라고 오해를 하고 맙니다.
그 날로 덤블링의 고수를 찾아 인간세계로 떠나 리어카 할아버지, 키 작은 사람(싱크로 나이즈 선수가 되기 위해 연습을 하는 사람)을 만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덤블링 기술을 전수받게 되는데!
손바닥으로 땅바닥을 덮어! 두 발로 하늘을 차 올려~
이것만 기억하면 덤블링은 어렵지 않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그 안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이야기 <덤블링의 고수>

유쾌한 악당
<탄생의 신, 삼신> God of Birth, 'Sam sin'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9.(토)- 1.10 (일) 14: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10 (일) 14: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듯, 두명의 삼신이 있을 수 없다!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질문, 생명의 탄생에 대한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낸 새로운 산심 이야기가 찾아왔다!

호랑이도 없던 시절, 두 명의 삼신 후보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
과연, 옥황상제의 합격 목걸이를 손에 쥘 후보는 누구?!
생명의 꽃을 피우는 삼신 이야기를 신나는 장구 장단과 흥겨운 노래를 통해 들려준다!
소중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아이 스스로 보고 느끼는 가족음악극 <탄생의 신, 삼신>

문화예술교육 더베프
<나무와 아이> A Tree and a Boy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17.(일), 1.19.(화) 14:00
관람료 : 20,000원
온라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1.19.(화) 14:00
* 5,000원부터 후원 가능

쉘 실버스타인의'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인형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의 인생이야기.

인간의 일생은 자연의 순환과도 같습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서 녹음의 여름으로, 그리고 풍성한 가을로의 진행은 우리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으며, 추운 겨울은 인간의 죽음과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 뒤에 다시 봄이 오듯, 인간의 죽음 또한 삶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와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표현되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나무와 아이>는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그리고 인간이 죽어 꽃상여에 실려 나갈 때,
쓸모없이 잘려진 나무 밑동에서 다시 새순이 돋아납니다.
연약하지만 힘 있게 솟아나는 새순의 이미지는, 인간의 삶 또한 자연의 거대한 순환 속에 있으며 그래서 아름답다는 점이 관객에데 전달될 것입니다.

 # 뉴챌린지

새로운 도전! 창작 작품의 발견!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4편의 공연!

극단21 <나는 기와입니다> I'm Roof Tile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13.(수)- 1.14.(목) 14:00
관람료 : 10,000원

몽글 몽글 하늘과 구름, 바람과 친하게 지내던 우리 친구 기와.
어느 날, 높은 지붕 위에 올라가 있던 기와가 떨어졌다?!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땅으로 떨어져 조각나버린 기와는 땅에 사는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집니다.
갑자기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사는 곳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기와는 스스로에게 끝없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모두 한 번 쯤은 고민해봤던 '내 자신에 대한 소중함'
기와가 겪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깨달음을 선사하고 생각이 성장하는 그림자 연희극 <나는 기와입
니다>

스튜디오 햇 <옛날 어느 섬에서>
Once upon a time in an Island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15.(금)- 1.16.(토) 14:00
관람료 : 10,000원

'인간의 두려운과 그의 끝은 어디인가?'
이 작품은 전쟁을 피해 섬으로 도망친 인간들이 이룬 섬의 번영과 그 뒤에 숨은 깊은 두려움을 드러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걷잡을 수 없는 집단적 미움과 이기심으로 지쳐가는 섬사람들 앞에 서서히 자신을 드러내는 섬의 작은 영웅 구두 수선공 할아버지.
그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현 시점에 여러 어려움을 겪는 사회 상황들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문제 해결의 열쇠가 외부 환경의 변화가 아닌 우리 안의 작은 사랑과 희생에 있음을 도전하고자 합니다.

 나뭇잎배
<달팽이 철물점> Snail Hardware Store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20.(수)- 1.21.(목) 14:00
관람료 : 10,000원

'달팽이 철물점'은 저마다 마음의 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숲 속 달팽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알 수 없는 마음의 벽에 부딪히고 마음의 집 어딘가가 고장이 나면 달팽이들은 달팽이 속에 쏙 들어가 버립니다.
마음에 작은 구멍, 그 사이로 바람이 불어올 때, 마음 속 동굴에 갇혀 나가는 길을 잃어버렸을 때, 달팽이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달팽이들이 달팽이철물점 할아버지를 만나 작은 도움과 위로를 받고, 그 모습 그대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여정을 시와 소리,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합니다.

 이상한댄스컴퍼니
<보이지 않는 것들> Invisible Things

공연장 : 종로 아이들극장 1.22.(금)- 1.23.(토) 14:00
관람료 : 10,000원

꾸불꾸불, 엉금엉금 걸어가는 은박지 친구, 커졌다~ 작아졌다~ 마음대로 움직이는 그림자 친구들!
쓱쓱, 싹싹 타악기 소리!
무대를 누비는 친구들의 모습을 표현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하며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무용공연!
자신을 찾기 위한 힘찬 움직임, 그림자가 보여주는 마음의 소리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공연 <보이지 않는 것들>!

축제 공연시간표

아동청소년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
(일정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기로 ↓)

아시테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서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K-PAP)
2018년부터 시작된 K-PAP(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은 해외 기획자나 예술감독들에게 우수한 국내 아동청소년 연극을 선보여, 국내 작품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아동청소년연극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 입니다.
매년 20여 개 국가의 해외 기획자와 예술감독, 국내지역 기획자들이 방문하는 등 ‘아동청소년연극 아트마켓’의 기능을 해왔으며, 매해 2~4편의 작품이 해외나 지역으로 초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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