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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국립어린이과학관. 가족힐링 6월 창경궁 과학탐방

by 노랑킹콩 2020. 6. 14.

 

 

 

 

 

 
어서오세요. 노랑킹콩네 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체험은 창경궁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다양한 잎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가족체험입니다.

(기상악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대체 운영과 취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창경궁은 일제의 질곡에서 벗어난 한참 후인 1984년에 들어서야 

옛 건물을 새로 짓고 나무를 심는 등 본격적인 궁궐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때 창경궁 나무의 가장 큰 변화는 일제가 심어둔 벚나무의 제거였다. 

그 자리를 새로운 나무로 복원하면서 중부지방에 자라는 주요 나무들은 대부분 조경수로 심어졌다. 

홍화문에서 명정전, 함인전, 환경전, 통명전까지로 이어지는 복원 공간 이외는 모두 나무를 심었다. 

궁궐 중 창경궁이 가장 많은 나무가 새롭게 심겨진 셈이다. 


창경궁은 222,667㎡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2005년 창경궁 수목 조사 자료를 보면 오늘날 창덕궁에 자라는 나무는 5만7천여 그루이다. 

이 중 큰 나무인 교목이 98종 5,789그루이며 현재 교목으로서 가장 많은 수종은 

소나무와 단풍나무로 2579그루로서 전체 교목의 45%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느티나무, 참나무, 잣나무, 귀룽나무 순으로 이어진다. 

키 작은 관목은 75종 48,879그루이며

가장 많은 나무는 철쭉과 산철쭉의 꽃나무 26,388그루로서 전체 관목의 54%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조릿대, 국수나무, 진달래의 순으로 이어진다.

(창경궁의 우리나무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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