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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뭍 농부시장 셰프의 맛수다, 어린이 미각교실 참여수업

by 노랑킹콩 2020. 5. 7.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두물:뭍 농부시장이 <5월 9일> 올해의 첫 장을 엽니다. 밭에서 묵어가는 봄 작물들을 바라보며 짓던 농부의 한숨도 멈출 수 있게 돼 얼마나 다행인 모릅니다.

 

 

이번 장터는

⦿망초, 고사리, 쑥, 민들레, 고들빼기, 취, 곤드레, 고수, 푸릇푸릇 쌈채 등 5월의 햇살처럼 싱그러운 봄나물들과 향기로운 꽃차들이 풍성합니다.

⦿들마다 둑마다 흐드러진 쑥들은 절편, 송편, 개떡 등 다양한 형태로 봄의 맛과 향을 전합니다.

⦿겨우내 말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시레기, 돼지감자, 고구마줄기, 표고버섯 등도 봄볕을 쐬러 나옵니다.

⦿베란다, 옥상, 마당 텃밭에 심기 좋은 특이한 토마토와 고추, 가지, 허브 모종들도 데려갈 수 있어요.

 

남한강과 북한강 유역 친환경 농부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두물뭍 농부시장>에서 지친 몸과 맘에 봄을 담아 가세요.

O일시 : 5월 9일 10시~15시

O장소 : 양서면 양수리 521번지(양수3리 자전거 도로 옆)

O참여 농가 보기

*특별 공지 :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막기 위해 두물뭍 농부시장은 생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됩니다. 마스크 미착용시 장터 이용이 불가능하며, 발열 검사를 통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은 야외에서 진행됩니다. 

 

<5월 9일 장터 주요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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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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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채송미 요리사의 <셰프의 맛수다 : 봄나물 3단 변신>

채송미 요리사는 한살림식생활센터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뻔한 식재료를 이용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을 쉽고 편하게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셰프의 레시피로 건강한 가족 밥상을 차려보세요. *셰프의 맛수다는 요리 수업이 아닌 요리 시연입니다.

-강사 : 채송미(한살림 식생활센터 연구원)

-인원 : 선착순 15명

-시연 요리 : 1)봄나물 김밥 2)삶은 고사리 들깨찜 3)취나물 페스토와 두부흑임자 크림을 올린 카나페

-참가비 : 15,000원(사전신청자에 한해 농부시장 이용권 5000원 제공)

-참가 신청 : https://forms.gle/2FTzQxqa7tczYWrC8

(5/9) 셰프의 맛수다 참가신청서

한살림식생활센터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해 오고 계신 채송미 요리사가 진행합니다. 채송미 요리사는 흔한 식재료를 이용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을 쉽고 편하게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5월 9일 셰프의 맛수다에서는 늘상 무쳐만 먹었던 봄나물을 살짝 비틀어 도시락, 일품요리, 퓨전 간식 활용법을 전달합니다. 셰프의 레시피로 건강한 가족 밥상을 차려보세요. *셰프의 맛수다는 요리 수업이 아닌 요리 시연입니다. O강사 :

docs.google.com

13:30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재료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언제, 누가 어떻게 키우고 생산했는지를 경험해 봅니다. 맛에 대해 질문하고 탐험하고 실험함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에 다가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혀끝이 아닌 ‘오감을 통해’ 맛을 음미하고, 진짜 맛을 알아가게 해 주세요.

*어린이 미각교실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 과정과 3회 연속 과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O강사 : 박서윤(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 바른식생활 교육 강사)

O참석 대상 : 7세~초등학교(선착순 15명)

O수업 구성 : 오감미각교육-장보기-간단 요리(매 수업마다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되는 농부시장 이용권으로 함께 장을 봅니다.)

O내용

1강. 5월9일 ‘오감으로 느끼는 봄 : 제철음식 ‘쑥‘을 활용한 미각교육’

2강. 6월 13일 ‘시장에서 장보는 즐거움’

3강. 7월 11일 ‘내 몸은 무엇을 좋아할까?’

O참가비 : 10,000원(1회)

O참가신청 : https://forms.gle/uHR9xHE8bNbzLith6

(5/9)어린이 미각교실 참가신청서

우리 아이들이 혀끝이 아닌 ‘오감을 통해’ 맛을 음미하고, 진짜 맛을 알아가게 해 주세요. 두물뭍 농부시장의 <어린이 미각교실>은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재료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언제, 누가 어떻게 키우고 생산했는지를 함께 듣게 배웁니다. 맛에 대해 질문하고 탐험하고 실험함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에 다가갑니다. 어린이 미각교실은 상반기에 총 3회에 걸친 연속 수업으로 진행되며, 1회 과정과 3회 연속 과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O강사 : 박서윤(사단법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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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접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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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할머니의 손맛 <송화다식 체험>

우리 아이들은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다식을 먹어 봤을까요? 송화가 뭔지 알까요? 60년 넘게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송화다식을 만들어 오신 부용리 할머니가 들려주는 송화 이야기와 다식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세요.

-내용 : 할머니의 송화 이야기 + 다식 만들기

-참가 신청 : 당일 10시부터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 받습니다. 

 

◆12:30 모두의 식탁

지역 농부들의 친환경 농산물로 차리는 밥상입니다. 당일 장터의 농산물 구매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 통과 수저는 개별 지참해 주세요. 100인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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